기욤패트리 결혼 송민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Guillaume Patry. 82년생)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해줄래?(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슈트를 입은 기욤 패트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기욤은 예전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자신의 연인인 송민서(83년생)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적이 있습니다. 기욤은 '비정상회담' 친구들에게 당당히 "결혼을 해야 할 여자다"라고 소개하자 친구들은 "요새 기욤이 녹화할 때도 휴대전화만 보고 있다"며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부산 출신인 송민서에게 사투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기욤은 "그런거 시키지 마라 차라리 나한테 시켜라"라며 부끄러워하는 여자친구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습니다.

 

 

 

 

 

 

기욤패트리 결혼 소식을 올리면서 이 게시물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로빈 데이아나, 수잔 샤키야가 "요~ 축하해 형!", "욤욤형이 드디어 장가 간다아아앙"이라는 축하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퀘벡 출신 기욤 패트리는 1998년~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프로 게임리그 초창기를 평정한 외국인 출신 프로게이머 입니다. 오랜 한국생활로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임' 등에 출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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