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집 넷째 우와~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정미애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영기와 안성훈은 김호중이 쿠키나 초콜릿 같은 고칼로리 간식을 탐내자 감시의 눈초리를 보냈고, 김호중이 다이어트 임에도 불구하고 간식에 눈독을 들이자 영기는 "살 빠지면 진구 닮았다고 해 , 아직은 찐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정미애는 첫째 아들이 공부를 안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게 고민이라고 애기를 나누었습니다.김호중 영기 안성훈은 자신만만하게 숙제를 도와주겠다고 나섰지만... 정미애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먼저 경고를 했고, 결국 자신만만했던 세 사람은 문제만 반복해서 읽을 뿐 답을 내지 못하는 사태를 맞이합니다. (ㅋㅋ)

 

네 사람은 갑자기 트로트 오디션 얘기를 시작했는데요. 정미애는 셋째를 낳은 직후 '미스트롯' 오디션에 참가, 준우승을 차지했었죠.
그전에는 이선희 모창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은 정미애에게 노래 한 자락을 청했고, 정미애는 마치 이선희가 부르는 듯한 신들린 모창 능력을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미애는 "오랜만에 노래하니까 속 시원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넷재임신 중이라는 정미애는 "그만 큼 아이들이 좋다"면서 임신 18주 됐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헀습니다.
김호중은 "몇 주 됐냐"고 물었고, 정미애는 "18주다. 5개월 됐다"고 답했습니다. 영기는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은 척 하면서 넷째 임신했더라"고 말해 폭소했는데요.

출산 후 한달만에 경연 출전했다는 정미애는 "유축기 가져가서 유축하며 노래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과거 민요를 했던 시절을 회상한 정미애는 "무명이니까 힘들었다"면서 트로트 연습생부터 시작했던 과거를 전했습니다. 정미애는 "제2의 장윤정이 돼보자고 제안받았다, 민요를 했기에 목소리 톤이 잘 안 바뀌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흥이 오른 네 사람은 돌아가면서 노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즉석에서 시작된 트로트 공연은 한 바퀴를 돌고도 끝날 줄을 몰랐네요~

정미애의 집은 이전에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50평대의 복층 집 이었는데요.

정미애는 "저희 집이 경기도 쪽인데 집값이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항상 눈 여겨 본 집이 있는데 항상 가고싶단 생각만 했었다"고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정미애 원래 살던 동네에서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게 제일 큰 평수로 이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50평 복층형 집 테라스 라고 합니다.


 

이어 김호중이 영기와 안성훈과 함께 정미애의 집을 투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널찍한 거실부터 테라스엔 아이들용 풀장까지 완벽한 다둥이네 집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집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현관 복도를 지나 1층의 널찍한 거실과 아늑한 분위기의 주방을 보고 "집이 너무 좋다"고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이어 김호중은 "누나 2층도 있냐"고 물으며 계단을 올라갔고, 정미애는 "우리 집의 핵심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층엔 아이들의 장난감과 미니 텐트가 구비되어 있었던것!

놀이방 옆으로는 야외 테라스가 있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넓은 풀장까지 설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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