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음주운전 경찰송치 아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40)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노우진을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는데요.

 

 

개그맨 노우진이 앞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우진은 지난 15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되었는데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모르는 제3자가 위험해 보인다는 판단하에 경찰에 신고를 한 셈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노우진은 도주를 시도했고, 도주 끝에 경찰에 잡혔다는 것이 더욱 문제였습니다.

노우진 음주운전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에 달해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노우진은 자신의 인스타에서 모든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며 사과문을 올렸었죠.

 

노우진은 김병만의 달인으로 얼굴을 알리고 여전히 김병만과 함께 정글의 법칙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병만 하면 노우진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노우진은 김병만과 계속해서 함께 해왔었는데요.

 

참 안타깝고 어리석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욕을먹고 수년동안 자숙하며 얼굴을 내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리운전은 이럴때 써야지, 이렇게 한방에 훅~ 갈껀데 그돈이 그렇게 아까웠나 싶네요. 노우진 음주운정으로 그나마 인명 사고가 없었다는 게 천만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우진 음주운전 사고를 놓고 오히려 노우진 아내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우진은 2013년에 결혼했고 슬하에 아이도 둘이 있습니다. 노우진 아내는 방송사 pd 출신이기도 한데요.

그녀는 발 빠르게 자신의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애도 아니고 다큰어른이, 왜 아내가 나서서 사과문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긴 합니다.
음주운전의 책임이 그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아내에게도 전가되는걸까요?

 

 


노우진은 적발 이틀 후인 지난달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에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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