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서성종 코로나

배우 서성종에 이어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0일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며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속사는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습니다"며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안내 드리며,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날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출연 중이던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스태프가 겹치는 '도도솔솔라라솔' 역시 같은 조처를 했다고 하는데요.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를 통해 데뷔해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배우입니다.

데뷔작인 '유쾌한 거래'를 시작으로 연극 '사건발생 1980' '섬마을 우리들' '가족입니다' '짬뽕' '임대아파트'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고

윤계상 마동석과 함께 '범죄도시' 에서 형사역으로 얼굴을 비추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다음은 오늘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가 발표한 전문이다.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습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안내 드리며,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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