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결혼

 

 

 

드디어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소식이 들려옵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교제 1년 만에 부부가 된다고 발표했는데요.

연예계, 스포츠 스타 부부가 또 한쌍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10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일찍이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 일정을 고려해 조용히 결혼 날짜를 논의해 왔다고 하네요.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강남과 이상화가 가까워지게 된 계기는 한 예능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그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남 이상화는 지난 3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자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쿨~  하게 인정하게도 했습니다

 

 

당시 강남은 이상화에 반하게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요

"상화가 금메달리스트이자 나라의 보물 같은 선수인데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착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리스트 입니다.

그야말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선수였던 이상화는 지난 5월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인생에 아름답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습니다

그동안 "나혼자산다" 에 얼굴을 처음 비친 계기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지난해 태진아와 손잡고 첫 트로트 정규 앨범 '댁이나 잘하세요'를 내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2019년 5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한편 강남은 일본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의 귀화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그당시 현재의 연인인 이상화와의 결혼준비를 위해 귀화를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강남과 이상화는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그 해답을 주게 되었습니다.

 

 

예전 어느 예능에서 역술인이 가수 강남과 이상화의 궁합을 봐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역술인은 "엿같은 궁합" 이라고 말을해서 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었죠.

 

 

해석은 이 두사람은 서로 절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때 역술인의 점괘처럼 두사람이 절대 떨어지지 않고 한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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