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노래 불후의명곡 나이

 

 

가수 최성수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선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최성수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성수는 "동료들을 위한 헌정곡"이라고 무대에 담긴 의미를 전하며 70년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용은 "솔직히 최성수 씨가 부른 노래를 처음 들었다. 원래 최성수 씨가 불렀던 노래인 것처럼 소화를 잘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2탄에서는 이은하 김수희 이용 최성수 정수라 김범룡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앞서 골든컵을 차지했던 이은하는 이날 "제가 몸이 안 좋다는 걸 많이들 아시게 됐다. 그때 나왔을 때 '나 살아있고 내 목소리 살아있다는 걸 알아달라'고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은하는 "그날 받은 건 어느 가수상을 받았던 것 보다 힘이 됐다. 사실 그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우는 이은하에게 "여기서 제일 선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하는 "나이는 중간이지만 연차는 최고참이다"라고 말했고  정수라는 "저는 12살에 데뷔했다"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김범룡과 최성수가 막내 자리를 두고 언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은하는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1953년 생인 김수희는 올해 나이 68세로 여자 가수 중에는 나이로 최고참입니다.

 

 

 


최성수는 1960년 생으로 나이는 60살 입니다.1960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때 광주광역시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1983년에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습니다.

 


김범룡, 전영록, 조용필, 이선희 등과 함께 8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물로 당시의 많은 가수들처럼 가창력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여기에 그당시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었죠. 대표곡으로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1], 동행, 해후, 텔레비전(TV)을 보면서, 잊지 말아요, 애수, 후인, 남남,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장미의 눈물, 그대에게 무슨말을 할까,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얼마나 좋길래, Whisky On The Rock[2] 등이 있다. 대부분의 곡이 지금도 중장년층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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