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남편 나이 이혼

 

 

연기자 이아현(48)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씨와 결혼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는 보도는 와전됬다고 하네요.

 

 

 

 

 

 

27일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아현이 이씨와 2018년 여름 미국 하와이에서 조용히 결혼했다”면서 “하지만 이혼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이아현과 이씨가 2012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바로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아현 부부의 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사유 등은 밝히지 않았죠.

 

이아현은 총 3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첫번째는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과 97년에 결혼했습니다. 안타깝지만 3개월만에 성격차이로 별거에 들어갔고 2000년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남편은 연예기획사 대표인 이인광씨 였습니다. 3년을 교제하고 결혼에 골인했고, 5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두번째 남편의 사업실패로 큰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했었죠. 그간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이때 두 딸을 공개 입양했지만, 2011년 남편과 안타깝게도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아현이 과거 한 방송에서 충격적인 두번째 이혼사유에 대해 털어놓은 것이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아현은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 전 남편과 이혼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사채가 15억이었다. 이자가 한달에 1억이었고, 억울해서 죽고 싶었지만 애들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시간을 끌 수록 아이들에게 피해가 될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세번째 남편은 재미교포였던 스티븐 리 였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하여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가족을 위해서 요리도 손수 준비하는등 다정한 모습의 남편으로 보여졌습니다.

 

한편 배우 이아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 입니다. 선화예고 1학년 재학 중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센마테이오대학에서 성악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세종대학원 무대연출과를 졸업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아현은 1994년 데뷔해 KBS 2TV ‘딸부잣집’, SBS ‘LA아리랑’ 등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근 막을 내린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