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 결혼 남편들 누구?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Meals on Wheels America)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작가인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2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요한슨이 'SNL'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같은 해 1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지난해 5월에 약혼했습니다. 자선단체 ‘밀스 온 휠스’는 인스타그램에 “이들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요한슨은 이번이 3번째 결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스칼렛요한슨 결혼 의 첫번째 남편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입니다.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었죠.

 

 

영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스칼렛 요한슨에게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을 하게 되는 빌미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린랜턴: 반지의 제왕' 촬영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이른바 바람이 났기 때문이지요 (이런 시키...)

 


당시 '그린랜턴: 반지의 제왕' 촬영 때 라이언 레이놀즈는 브레이크 라이블리와 뉴욕 거리에서 함께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히는 등 두 배우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불타올랐고, 결국 '그린랜턴: 반지의 제왕' 촬영이 마무리되어가던 시점, 스칼렛 요한슨은 "어린 여배우가 남편을 홀렸다며" 분개를 했습니다.

 


이런 스칼렛 요한슨의 분개를 뒤로하고 결국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의 이혼을 선택하고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할리우드 스타 커플들의 결혼이 숱하게 깨져나가는 와중에도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8년째 금슬을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스칼렛요한슨의 두번째 남편은 로랭 도디악 입니다. 2014년 프랑스의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습니다.

전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숀펜과 잠시 만났다가 갑자기 미국을 건너 유럽,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을 한 것인데요. 스칼렛 요한슨 재혼 과정도 상당히 독특한데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을 먼저 하고 딸을 먼저 출산한 이후에 결혼을 했다죠.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 소식은 그들의 반지 때문에 알려졌다고 하네요.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언론인 입니다. 저널리스트이고 잡지 편집도 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영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의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의 만남이 다소 뜬금없는데, 이 둘은 스칼렛 요한슨의 오랜 친구인 프랑스 타투 아티스트 푸지 우붓( Fuzi Uvtpk)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이 사귀고 약혼한 지 6개월 만에 딸 로즈 도리악을 임신했다고 했고,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쭉 파리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남편 로메인 도리안(Romain Dauriac)과 2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헤어졌습니다.
언제부턴가 외출한 스칼렛 요한슨의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2017년 이혼했습니다. 둘사이에는 2살 딸래미 로즈 도로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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