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낮과밤 설현 하차?

 

 

AOA 설현이 '낮과 밤' 주인공으로 돌아 온다는 소식 입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매체에 "설현이 하반기 방송될 tvN 드라마 '낮과 밤'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는데요.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을 맡았다고 합니다. 예쁘게 생긴, 그러나 한 성깔하는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생긴 거에 어울리게 까다롭고 잔소리도 많은 캐릭터라고 하는군요.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하며 얼핏보기에 세상 여우인데 사실 곰이나 다름없는 캐릭터 입니다.
내적 허당기 작렬이고 팀에서 맑고 밝고 자신있게 힘·격투·술을 담당 한다고 합니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 괴롭힘’ 방관자로 설현을 지목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낮과 밤’에 불똥이 튀게 생겼습니다.

설현은 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낮과 밤’ 촬영에 한창인데요. 설현은 이 드라마에서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맡았고,

 

 

 

앞서 배우 남궁민, 이청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면서 “저 사람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다”고 폭로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특히 지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설현을 방관자로 공개 저격해 파장은 커졌는데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설현의 배역이 부적절하다며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 누리꾼은 “권민아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설현이 경찰로 출연하는 건 너무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다른 누리꾼도 “그동안 지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설현이 권민아 사태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설현을 드라마에서 보기 싫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설현까지 끌어들이는 건 심했다” “설현은 안 괴롭혔잖아” “도 넘은 비판은 그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스포츠경향에 “‘낮과 밤’ 촬영은 현재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서 “출연자가 직접 하차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