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김상혁 차우찬 두번째 결혼?
- 스타핫뉴스
- 2020. 8. 18. 23:09
그룹 클릭비(Click-B) 출신 김상혁(사진 오른쪽·37)과 쇼핑몰 운영자이자 2010년대 ‘얼짱’ 출신인 송다예(왼쪽·31)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앞서 상혁 소속사 케이이엔엠은 “김상혁이 이혼 조정에 합의하며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며 이혼 합의 시기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송다예 씨는 애당초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어째튼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1년4개월 만에 법적으로 완벽한 남남이 됐습니다.
앞서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성격 차이로 인해 1년 만인 올해 4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밟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김상혁 소속사는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김상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했는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나의 불찰인 것 같다.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해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표한 바 있었습니다.
송다예와 김상혁이 결혼 1년 4개월만에 법적 남남이 된 가운데 송다예 재혼설부터 김상혁 폭력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송다예의 눈에 피멍이 든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상혁이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사이 좋아요 오빠가 때릴 위인도 못되고 제가 맞고 가만히 있을 사람도 아녜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폭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더랬죠.
한편 송다예는 이번 김상혁과 결혼하기전 과거 차우찬과 파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2015년 차우찬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을 마친 후 결혼할 예정"이라며 "부모님께 허락도 받고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이혼 수순을 밟았습니다. 당시 차우찬의 결혼 상대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지만 한혜진과 열애 당시 송다예라는 사실이 알려졌었습니다.
송다예의 전 남자친구였던 야구선수 차우찬은 전현무와 열애 후 결별했던 모델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로도 유명합니다.
야구선수 차우찬은 모델 한혜진과 지난 2017년 5월 열애를 인정했었습니다. 하지만 한혜진과 차우찬은 같은 해 11월 결별을 알렸죠. 한혜진과 차우찬의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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